안녕하세요 F5입니다. 아기가 폐렴에 걸려서 케어한다고 포스팅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주식은 사모아 가고 있습니다. 이번 트럼프 관세정책 때문에 주식이 하락하고 어제 파월의 발언으로 약 상승이 있었습니다. 이번 조정장을 맞이하면서 느낀 게 커버드콜 투자가 박스권이나 하방에 안전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이렇게 불안한 장일 땐 커버드콜 투자가 괜찮다는 걸 느꼈고 다시 상승장이나 장기투자 관점에선 본주식을 사는 게 맞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ISA는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기에 커버드콜 + 레버리지 전략을 쓰고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본투자하기로 다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투자엔 정답이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투자하는 게 정답이지요 이렇게 조정장엔 불안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미국의 우상향을 믿는다면 이번 조정장에 조금씩 모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 3대 증시 현황
파월의 연설로 약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미국이 아직 건장하다(?)
트럼프의 관세정책만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면 미국주식장은 다시 좋아질 거라 믿고 있습니다.
2. 계좌공개
3. 투자계획
계좌를 보시면 개별종목투자한 직투계좌 박살이 났습니다. 25년 1분기 시점이 주식의 흐림이 제일 안 좋을 때이고 트럼프정부가 들어와 관세정책을 펼치면서 불안으로 인하여 주식이 전체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개별 종목을 좋게 보고 있고 돈이 있다면 조금씩 계속 사 모아갈 계획입니다.
또, 퇴직연금 -0.18%, ISA -0.77%, 개인연금 0.95%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계좌를 보시면 단기채권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조정장일 땐 조금씩 주식을 사모아갈 예정입니다. 조정장일 땐 배당률을 높은 커버드콜을 구매할 예정이었으니 이번 주식장을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커버트콜을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 ISA계좌에서만 할 예정이고 지금부터 다시 개인연금, 퇴직연금계좌로 KODEX 미국나스닥 100, SNP500, 현금을 4:3:3 비중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미국 경제 나의 생각
- 단기적 하락은 분명하다
관세가 물가와 공급망에 즉각적인 타격을 주고 다 주식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강한 미국"보다는 당장 소비자와 기업의 부담이 커졌고 특히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생활비 상승으로 트럼프 지지율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년 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기에 트럼프는 현재 이 단기적보다 장기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장기적 성공은 불확실
트럼프의 계산대로라면, 관세로 침체가 와도 연준(Fed)이 금리를 낮추고, 달러 강세로 해외 자금이 유입되며, 제조업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2018~19년 미중 무역전쟁), 관세는 물가를 0.4% 올렸을 뿐 GDP나 일자리에 큰 효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보복 관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가 변수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저성장) 우려가 현실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
지금 시점에서 관세 정책 때문에 경제가 "무너졌다"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강한 미국"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은 건 분명합니다. 트럼프는 단기 고통을 감수하며 장기 회복을 노리지만,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무역 전쟁이 그의 계획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성공하려면 에너지 가격 하락(석유 시추 확대)이나 노동 생산성 향상 같은 보완책이 필수인데, 아직 그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반대로,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되면 트럼프 본인이 약속한 "강한 미국"의 반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관세정책을 지켜보면서 투자에 대응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마인드 셋
세계적 투자자인 모건 하우절, 스티브 발머, 피터린피, 워런 버핏 이 네 명의 투자자는 모두 단기적인 변동에 휘둘리지 말고, 장기적으로 자신이 믿는 기업이나 가치를 중심으로 투자하라는 원칙을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어느 한 지점일 뿐입니다. 단기적인 조정으로 멘털을 흔들리지 마시고 내가 투자한 종목과 미국이 우상향 한다는 점을 믿고 때를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처음 투자한 개인연금 계좌를 보시면 그때도 조정장 및 하락장 어느 시점이었습니다. 그걸 버티고 1200만 원 수익을 얻었습니다.
저는 지금 보유한 현금 비중을 최대한 살려 이번의 위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계속 저의 투자를 지켜봐 주세요.
미국 주식 폭락으로 일생일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조정, 하락장에 조금씩 주식을 사모아 평단가를 낮춰 2~3년 뒤 상승장이 왔을 때 저의 자산이 불려 갈 생각에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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